도쿄빙수는 망원동 본점 하나만 있던 시절에만 가봤는데 유학을 다녀오니 체인이 생겼군요.
점심에 국밥을 얻어먹었으므로 새콤해보이는 앙큼상큼 가을자두빙수(10500)를 골라보았습니다.
일본식 빙수는 시럽을 어떻게 올리는지가 가장 중요하죠.
옆을 파서 단면을 확인해보면 층층이 시럽과 얼음층이 있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위층을 다 먹고 그릇 근처까지 내려오니 약간의 과육이 보입니다.
위에는 바질잎과 사탕 한 개가 올라가 있으니 빙수를 다 먹고 나서 사탕을 입에 물고 돌아가면 됩니다.
상큼한 산미를 선호한다면 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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