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글루스 블로그 백업 글입니다. 아쉽게도 이 가게는 사라졌어요...


삼청동 북촌빙수가 조금 아쉬워서 한 집 더 갔습니다.
빙수 기능 장인이라...기대되네요.



보라빙수(6500)를 시켰습니다. 예상보다 훨씬 멋지네요.
고구마칩과 호두가 꽃처럼 피었습니다.


충남 보령산 자색고구마를 이용한 고구마 앙금. 맛이 좋네요. 
저는 민트가 좋아서 꽃은 빼고 아래 민트 잎사귀는 먹었습니다.


옆 그릇들을 3단분리하면 아래 추가 고구마 앙금이 드러납니다.


저는 북촌빙수보다 이곳이 훨씬 맘에 들었습니다. 보라색 빙수라니! 게다가 맛있어!

Posted by 박강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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