쓴 것
쉽게 달성해버린 인생의 목표 하나
박강노
2024. 10. 2. 20:43
내 이름은 국내에 스무명 남짓 있을 정도로 희귀하다보니 중학생 때 동명이인 중 가장 유명한 박강노가 되자는 목표를 가졌다.
그런데 요즘 경쟁자들의 소식이 뜸해서 인터넷으로 검색을 해 보면 정치하는 박강노씨가 드문드문 보이는 정도고 나머지는 나만 나온다. 생각보다 목표를 쉽게 달성해버리고 말았다.